배우 안은진이 10kg 감량 후 깡마른 몸매를 공개했다.
안은진은 4일 별다른 멘트 없이 드레스를 입은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은진이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은진은 핑크빛이 감도는 롱드레스를 착용했고,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나온 듯한 공주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10kg 가까이 감량하면서 살이 쏙 빠진 안은진은 팔뚝이 한 손에 잡힐 것 같은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디즈니 공주 실사판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안은진은 다소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지만, 최근 10kg을 감량하면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SBS '런닝맨' 출연 후 '비포애프터 얼굴'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안은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 중이며, 고다림 역을 맡아 장기용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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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