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서정원 감독, 청두와 재계약 결렬…울산행 유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12.17 12: 42

중국슈퍼리그를 평정한 서정원 감독이 한국으로 돌아올까. 
‘소후닷컴’은 “서정원 감독이 청두와 재계약에 관심이 없다. 서정원 감독이 연봉 인상을 요구했고 선수이적에 대한 권리 합의도 실패했다”고 전했다. 
서정원 감독은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청두 운영진과 시즌 내내 부딪쳤다. 청두는 올 시즌에도 중국슈퍼리그 3위(17승9무4패)를 차지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FC서울과 청두 룽청의 경기가 진행됐다.서울은 ACLE 앞선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둬 12개 팀 중 6위에 올라가 있다.청두 서정원 감독이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2025.11.04 / rumi@osen.co.kr

이 매체는 “청두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서정원 감독과 계약이 3년 연정되는 조항이 있었다. 하지만 서정원 감독과 청두와 협상이 결렬됐고 계약관계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FC서울과 청두 룽청의 경기가 진행됐다.이 경기에서 양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청두 서정원 감독이 서울 김기동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5.11.04 / rumi@osen.co.kr
서 감독의 한국 K리그 복귀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서정원 감독을 울산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그의 다음 선택지는 울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 울산은 2024년 K리그 챔피언에 올랐지만 올해는 9위에 그쳤다”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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