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측 "절친 김우빈♥신민아, 20일 결혼식 사회"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2.18 11: 05

배우 이광수가 절친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18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이광수 씨가 김우빈, 신민아 두 배우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등을 함께 견디는 등 10년 여의 공개 열애로 사랑을 보여온 바. 이에 최근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불구하고 놀라움보다는 당연한 결과라는 수긍과 함께 축하와 응원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 축가와 사회자에도 이목이 쏠렸다. 특히 김우빈이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콩콩팡팡'까지 함께 출연한 이광수, 엑소 도경수와 유독 절친한 바. 이들이 각각 사회자와 축가를 맡을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졌다.
그러나 양측은 '미정'이라는 유보적인 태도로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더불어 도경수가 소속 팀 엑소의 컴백에 맞춰 공교롭게도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과 같은 날 연말 가요 시상식 일정에 초청되며 사실상 그의 축가는 불가능해졌다.
이 가운데 이광수의 사회가 확정되 의미를 더하는 상황.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저녁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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