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 민박으로 찾아온 남성 출연자들의 짝을 찾는 간절한 마음이 공개됐다.
18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 + 골드 특집 즉 '골싱 특집'이 시작되었다. 26기 경수는 본 방송 때보다 한결 더 훤칠해지고 깔끔해진 느낌으로 등장했다.


26기 경수는 “방송 나가고 나서 금연 시도를 했다가 실패했다. 그래도 여기 와서는 최대한 안 피워보려고 한다. 그리고 제가 나이가 있어서 돌싱도 괜찮다. 제가 뭐라고 그런 것까지 따지겠냐. 마음을 다 열고 만나야죠”라며 머쓱하게 말했다. 본방 당시 그는 자신이 원하던 26기 순자와 순조로운 데이트를 했으나, 데이트 중간에 담배를 피우러 나가면서 순자에게 바로 비호감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담배를 좀 참아보겠다는 그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자 하는 다짐이 팽배했다. 이어 26기 경수는 희고 청순한 얼굴에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백합을 보며 첫인상으로 백합을 꼽았다.
뒤이어 나타난 사람은 28기 영수였다. 올해 돌싱 특집에서 큰 방향을 일으킨 28기 영수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28기 정숙과 최종 커플인데 이후 어떻게 됐는지”라며 근황을 물었다. 28기 영수는 “28기 정숙이랑 서로 잘 된 일이다. 28기 정숙은 아이도 생겼고, 서로 좋은 일이 많은 거 같다”라며 28기 정숙에 대한 행복을 빌어주었다.

제작진은 “코에 대한 반응이 많은데”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본방이 끝나고 유튜브 라이브에서 달라진 콧대를 자랑한 28기 영수는 네티즌 사이에서 코를 고쳤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8기 영수는 “제가 눌린 코다. 운동하다가 다쳐서 비염에 코골이도 있어서 비중격 만곡증 진단을 받았다. 콧속 넓히는 수술을 받으면서 필러도 좀 맞았다. 마음에 든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남자도 가꾸고 최대한 해야 하는데, 더 이상 안 하려고 한다.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더 이상의 성형은 없을 거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여성 출연자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보였다. 톡톡 튀는 패션의 용담, 화려한 미모의 튤립, 단아한 매력의 국화, 그리고 단아하고 하얗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백합까지 등장했다. 26기 경수, 22기 상철, 28기 영수는 백합을 첫인상으로 내심 마음에 둔 눈치였다.
백합은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꽂히면 아무것도 안 보는 것 같다”라는 묘연한 말로 예고편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싱글인 백합은 “전 미혼이다. 제가 워낙 집에만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나가서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 돌싱은 만나본 적 없지만, 사람이 괜찮으면 괜찮을 거 같다. 저는 뭘 따지지 않아서, 사람만 좋으면 좋을 거 같다”라며 출연하는 설렘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