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차태현, ‘우발 라디오’ DJ로 뭉쳤다…1월 첫 방송[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2.19 11: 20

'우리들의 발라드’가 오픈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스핀오프 예능 ‘무무X차차-우발라디오’로 돌아온다.
오는 1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는 전현무와 차태현이 DJ로 나서 시청자의 사연을 전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TOP12의 목소리로 신청곡을 들려주는 음악 토크쇼다.
오디션 장인이자 ‘발라더 발굴러’ 전현무와 공감과 유머의 아이콘 ‘탑백귀’ 차태현은 라디오 콘셉트로 다시 뭉쳐, 겨울밤에 어울리는 발라드 감성을 전한다. 여기에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인생 무대를 남긴 TOP12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 서사를 다시 한번 이어간다. 또한 특별한 인연의 게스트들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우발라디오’는 발라드의 감성과 라디오의 전달력, 공개 방청의 참여도를 결합한 음악 토크쇼로,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끌어올릴 새로운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우리들의 발라드’의 상징이었던 ‘탑백귀’를 현장 참여 방식으로 풀어내, 30명의 방청객 투표와 리액션을 통해 현장감을 더한다.
또한 시청자 사연과 현장 참여, 깜짝 만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DJ 전현무와 차태현이 각각 소개한 시청자 사연에 맞게 TOP12가 무대를 꾸며 맞붙고, 현장 방청객 ‘탑백귀’ 30인의 실시간 투표로 승부를 가른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화제가 된 명곡을 서로 뺏어 부르는 새로운 대결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우리들의 발라드’의 팬을 자처하거나 TOP12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스타들이 깜짝 등장해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전 회차에 걸쳐 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TOP10 최고 2위, 주요 온라인 플랫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우발라디오’는 ‘우리들의 발라드'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SBS 음악 예능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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