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위해 왕복 2시간 이동···우정 한번 뜨겁다('2025 멜뮤')[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20 19: 09

‘2025 멜론 뮤직 어워즈’ 엑소 디오가 6년 만에 참석하는 '멜론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 촬영 후 절친 김우빈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5 멜론 뮤직 어워즈’(웨이브, 멜론)가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6년 만에 멜론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며 여전한 미모를 빛냈다.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가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br /><br />이날 행사에는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 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ki), 올데 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br /><br />그룹 엑소 도경수가 입장하고 있다 2025.12.20 / soul1014@osen.co.kr<br />

앞서 도경수는 절친인 김우빈이 10년 연애 끝에 신민아와 결혼하는 사실에 엑소 멤버로 스케줄이 겹쳐서 결혼식 축가를 부를 수 없다고 했다. 멜론 뮤직 어워즈는 5시 시작(레드 카펫 기준),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은 오후 7시 시작이며, 각각 열리는 장소는 고척스카이돔과 서울 모처의 호텔로, 토요일 저녁 시간 기준 도로의 혼잡함을 생각하면 거의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다.
그러나 디오는 엑소 멤버로서 레드 카펫에 참석 후 김우빈과 신민아 결혼식 입구를 찍는 팬들의 카메라에 찍혔다. 레드 카펫 때 입은 정장과 다르게 수수하게 입고 나타난 디오는 여전한 미모를 빛내고 있었으며 그보다 더한 그의 뜨거운 우정에 현장에 있는 모두가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NS, 네티즌 팬 계정,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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