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2025 대형 신인 입증 "2025 뮤직비디오 상, 팬들 덕"('2025 멜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20 19: 13

‘2025 멜론 뮤직 어워즈’ 여자 아이돌 그룹 키키가 '2025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5 멜론 뮤직 어워즈’(웨이브, 멜론)가 진행됐다. 올해 뮤직비디오 상은 2025년 데뷔한 그룹 키키에게 돌아갔다. 아이브를 잇는 톡톡 튀는 신인 걸그룹으로 예상된 스타쉽이 내놓은 키키는 데뷔 때부터 많은 환호를 받으며 사랑스러운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키키의 ‘I DO ME’로 수상한 이들은 떨리지만 울지 않고 수상 소감을 건넸다. 키키는 “데뷔 때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면서 데뷔했다. 대중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멋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신 스타쉽 식구들, 뮤직비디오 팀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키키는 “마지막으로 저희가 절대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이름, 티키들! 우리 상 받았어”라면서 “이 상을 받은 건 팬들 덕이다. 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가 될 것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2025 멜론 뮤직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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