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3살 子에 애정 뚝뚝.."난 평범한 아빠, 그냥 너무 예쁘다" ('요정재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2.21 17: 35

배우 현빈이 3살이 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옷 젖듯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요정재형'에는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손예진이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에게 아들 사진을 보여준 후 정재형의 놀란 리액션이 화제를 모았던 바.
정재형은 "예진이가 아들 사진 보여주고 난 너무 놀랐다. 진짜 내가 본 아기 중에 이렇게 만화같이 생긴 애가 있나 했다"며 "너무 예쁘고 하지만 아들을 대할 때 어떨지 되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다. 지금은 아마 엄격하게 해도 잘 모를거다. 지금 너무 예쁘다. 그냥 지금 이제 3살 며칠 지났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어떻게 안 예쁠 수 있냐. 그냥 남이 봐도 우와. 그러면서 아빠 생각났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고, 현빈은 "조금 더 크면 슬슬 그런 걱정들이 생길 거다. 근데 벌써 지금부터 하고 싶진 않다"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은 "초등학교 가서 진짜로 '아빠 나는 배우 할래' 라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현빈은 한숨을 쉬며 고뇌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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