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폭싹’ 의리로 뭉쳤다..박해준·최대훈, 박보검 예능 지원사격 (종합)

배우 박해준, 최대훈이 박보검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최근 박해준과 최대훈은 tvN 신규 예능’ 보검 매직컬’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의 출연분에 대한 방송일은 미정이다.

세 사람은 앞서 지난해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박보검과 박해준은 각각 소년 관식과 중년 관식 역을 맡으며 2인 1역을 소화했고, 최대훈은 부상길 역을 맡으며 ‘학씨 아저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남녀노소 마음을 울린 세 사람이 ‘보검 매직컬’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도 기대를 모은다.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다.

군복무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보검은 시골마을에서 헤어숍을 오픈하며 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과거 군대 동기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적 있다던 박보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헤어샵 운영을 이어갈 박보검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박보검을 돕기 위해 시골마을까지 달려온 박해준, 최대훈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관식이로 하나된 박보검과 박해준, 여전한 ‘학씨’ 최대훈까지 ‘보검 매직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검 매직컬’은 26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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