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다 묶인 느낌이야”...안재욱, '정관수술' 깜짝 고백 ('미우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1.05 07: 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안재욱이 방송 중 정관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과 탁재훈의 맞대결 이후 이어진 뒤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의 ‘물주’는 패배자인 탁재훈으로 정해진 가운데, 승자 신동엽은 “재훈이 형이랑 대결하는 것 자체가 화가 확 나더라고”라고 말하며 탁재훈 특유의 페이스에 휘말렸던 소감을 전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자 주제는 ‘결혼’으로 향했다. 결혼을 하면 좋냐는 조진세의 질문에 신동엽은 돌싱인 김준호를 가리키며 “얼마나 좋으면 두 번을 했겠어. 결혼 못 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탁재훈 역시 “중독이야 중독”이라고 거들며 재미를 더했다.
정준호와 탁재훈의 아슬아슬한 폭로전도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재훈이 형 신혼 때 사는 모습보고 결혼을 안하려고 생각을 하다가”라고 운을 뗐고, 당황한 탁재훈은 “이런 얘기는 왜 하는 거야. 미친거 아니야?”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곧바로 “재훈이 형 사는 걸 보고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다. 서로 터치를 안 하더라”라고 정정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안재욱의 파격 고백이었다. 스킨십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안재욱은 “나가거나 들어올 때 뽀뽀는 해. 둘째까지 낳고 나는 정관수술을 했어”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안재욱은 “모든 게 묶인 느낌이야”라고 덧붙이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속내를 전해 뒤풀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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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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