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방송 복귀설과 관련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전했다.
4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운명전쟁49' 공개와 관련해 OSEN에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제작이 다 완료됐고, 2026년 상반기에 공개 예정이었던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미 공개일이 정해져있던 만큼 박나래의 복귀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디즈니+는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의 11일 공개 일정을 확정함과 동시에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작품으로, 전현무를 비롯해 박나래,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특히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부터 불법 의료 행위 등 의혹에 휩싸이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 박나래는 각종 의혹들의 여파로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새 예능 '나도신나', '팜유트립' 역시 제작이 무산됐던 바 있다.
하지만 '운명전쟁49'에는 박나래가 편집 없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복귀설'이 불거졌다. 다만 박나래 측은 '운명전쟁49' 촬영은 이미 논란이 불거지기 전 진행된 것으로, 방송 복귀는 전혀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은 OSEN에 "복귀를 논하기에는 지금 펼쳐져 있는 해결해야할 일들이 있다 보니 그 사안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 관계자는 박나래의 '운명전쟁49' 출연과 관련해 "'운명전쟁49'는 대규모 출연자들의 경쟁 서사가 핵심인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나래 씨는 여러 패널 중 한명으로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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