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일본인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가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에서 직구 최고 구속 158.6km를 찍었다. 김혜성은 사사키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사사키는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사사키는 이날 총 17구를 던졌다. 마이너리거 포수 록우드 파웰이 공을 받았고, 최고 구속은 98.6마일(약 158.6km)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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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타석에 들어섰고, 사사키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사사키는 마이너리거 세비 자바라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김혜성과 다시 상대한 사사키는 유격수 땅볼 타구로 앞서 안타를 허용한 것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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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의 등판은 관심 집중이었다.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운영부문 사장, 브랜든 고메즈 단장 등이 포수 뒤에서 지켜봤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루 베이스 부근에서 지켜봤다.
사사키는 지난해 다저스에서 10경기(36⅓이닝)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46으로 부진했다. 5월 중순 어깨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고, 9월말 복귀 후에는 불펜투수로 던졌다.
포스트시즌에서 불펜과 마무리로 활약했다. 9경기(10⅔이닝)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0.84로 잘 던졌다.
ML 2년차 시즌에 풀타임 선발에 도전한다. 사사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는다. 2023년 WBC에서 함께 우승을 차지한 오타니, 야마모토는 이번에도 참가하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사사키는 시즌 준비를 위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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