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람보르길리' 김길리 만났다..."현장서 목 터져라 응원"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2.28 23: 28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길리를 만나 밀라노 동계올림픽 2관왕 소감을 나눴다. 
민호는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 MVP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2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MVP로 선정된 김길리 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길리 선수가 전날 1500M 경기를 치른 상황. 민호는 "저도 어제 현장에 가서 봤다. 엄청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라며 팬심을 밝혔다. 특히 그는 "제가 여기 온 지 딱 3일째 됐다. 그런데 딱 제가 온 날 계주에서 금메달 따시고 어제 경기 보는 날 메달 따셔서 제 기운이 전달된 것만 같았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김길리 선수 또한 민호를 향해 "승요(승리 요정)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평소 '체육돌'로 유명한 민호가 운동선수로서 민감할 부분들을 주목하고 공감하자 "역시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셔서 그런지 잘 아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 했다. 
민호는 특히 김길리 선수가 보여준 우승 세리머니의 의미를 물었다. 김길리 선수가 앞서 특유의 손가락 동작으로 우승 세리머니를 보여줬던 것. 그는 "이 세리머니를 하자마자 그 뒤로 1등을 되게 많이 했다. 바이브대로 나오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뒤이어 김길리 선수는 금메달들을 담고 있던 쇼핑백에서 꺼내보였다. 그 순간 의식하지 않는 척 했으나 김길리 선수를 주목하고 있던 식당 주위 테이블에서 일제히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 밖에도 김길리 선수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가 보고 싶다. 그런데 제가 혼자 살지를 않는다. 선수촌에서는 혼자지내긴 하는데"라며 민호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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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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