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의 최종 ‘진’이 된 이소나의 남편이 배우 강상준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승 무대를 직접 응원하며 진 발표 순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소나는 지난 5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최종 진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이소나는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인생곡 미션’을 소화했고, 마스터 총점 15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이소나는 결승전 실시간 문자투표로 유효표 91만 6030표 중, 25만 6310표를 차지하면서 최종 1위인 진을 차지했다.


이소나의 우승 현장에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남편인 배우 강상준이 함께 했다. 이소나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많은 희생을 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가족들을 위해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엄마 이제 내 걱정 하지마”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나의 우승 후 감격의 순간을 함께 한 남편 강상준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이소나와 강상준은 7년간 장기 연애 후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상준은 이날 이소나의 어머니와 함께 객석을 지키면서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또 SNS를 통해 아내를 응원하며 투표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

강상준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2017년 서울예술단에 입단한 그는 뮤지컬 ‘신과함께_저승편’으로 데뷔했다. 이후 ‘국경의 남쪽’, ‘나빌레라’, ‘신과함께_이승편’, ‘윤동주, 달을 쏘다’, ‘위대한 개츠비’ 등 여러 공연에 참여했다.
강상준은 2021년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 ‘기억의 해각’에서 문근영, 조한선과도 호흡을 맞췄다. 이후 오프닝 2023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에서 유이와 호흡했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4년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아나운서 역을 맡아 배우 신혜선, 이진욱과 인상적인 호흡을 보여줬으며,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는 정채연의 전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상준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이준호와 대립하는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했고, 지난해 ‘재벌X형사’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