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사주 상담 중 남편 이규혁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6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손담비 사주에 숨겨진 역대급 반전 (소름주의)/ 결혼/ 일/ 사기/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역술인 남택수를 찾아 사주 상담을 진행했다. 남택수는 손담비의 사주를 살펴보던 중 “이 사주의 단점이라면 55세에서 65세 사이, 예전에 많은 사람들과 엮이며 본의 아니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구간이 또 나타난다”며 “사람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인간관계가 한 번 크게 정리되는 흐름이 있었다”며 “그때 남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동은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관계가 넓어지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남택수는 결정과 관련된 손담비의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안 좋은 일은 한 번에 결정하고, 좋은 일은 고민하다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웃으며 “저 말씀을 하시는 거냐”고 반응했다.

남택수는 이어 “내가 고민하고 있다면 해야 할 일이고, 반대로 너무 쉽게 결정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특히 남택수는 결혼운에 대해 “원래 이 사주는 2024년이 정상 결혼 운”이라며 “2024년에 남자를 만나 2025년에 결혼하고 이사하고 아이를 낳는 흐름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그 흐름을 조금 일찍 진행한 것”이라며 “옛날 같으면 남자가 바뀌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 남편은 그 과정을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이다. 그래서 진짜 인연으로 확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우리 둘이 가짜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남택수는 “운이 안 좋은 구간에서 여러 일이 겹칠 때가 가장 힘든데 그때 남편을 만난 게 큰 의미”라며 “이 남자가 아니었다면 또 헤어졌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남아서 증명된 관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2025년 4월 딸 해이를 출산했다. 이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육아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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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담비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