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미담 또 터졌다...아낌없이 주는 말티즈였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3.08 18: 25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함께 장항준 감독의 따뜻한 미담이 다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과거 장항준 감독이 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도왔다는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장항준 감독이 도움을 준 사람들 중에 실제로 잘된 분들이 많다”며 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며 글을 올렸기 때문. .글에는 한 20대 알바생이 집안 사정탓 미대를 포기했던 시절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이를 적극 도왔다는 것이었다. 

이 일화는 실제 장항준 감독 역시 2021년 유튜브 채널 ‘김장장 TV 이십세기들’에서 직접 언급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당시 장 감독이 영화 감독을 준비하던 시절, 자주 들르던 고깃집에서 일하던 스무 살 아르바이트생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한 것. 이후 우이동 MT에 함께 초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했다.
특히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어머니를 여의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미대 진학의 꿈을 포기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던 상황이었는데, 사정을 알게 된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고, 실제로 집에 남는 방을 내주며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노력 끝에 홍익대학교 미대에 합격했고, 7~8년 뒤에는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젊은 작가 33인’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했다는 스토리로 모두에게 감동을 알렸다. 특히 해당 학생은 또한 장항준 감독의 연출부 스태프와도 결혼하며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집까지 내준 김은희, 장항준 감독의 따뜻한 마음과 인성이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