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과후 태리쌤’ 가수 강남이 세 번째 선생님으로 합류하며 김태리와 최현욱의 숙소 위생 상태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초보 선생님 김태리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세 번째 선생님으로 등장한 강남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이 울었거든요. 아직도 생각나더라고요. 마지막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울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과거 예능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남은 본인의 정체를 모르는 김태리와 최현욱을 언급하며 “그분들은 둘이서만 촬영하는 줄 알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제작진은 “누가 언제 오는지는 모른다”라고 답하기도.
숙소에 도착한 강남은 예쁜 외관에 감탄했으나, 내부를 둘러본 뒤 금세 본색을 드러냈다. 강남은 거실과 방 안을 살피더니 "둘이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구나”라고 나지막이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지저분해진 인덕션을 닦던 강남은 “이렇게 더럽히면 상화한테 진짜 혼나는데 여기는 편하다. 잔소리할 사람이 없어 좋아”라며 아내 이상화의 눈치를 보지 않는 해방감을 만끽하며 청소와 요리를 이어갔다.
요리를 마친 강남은 “여기서 숨어 있어야겠다”라며 몸을 숨겼고, 곧이어 숙소에 들어온 김태리와 최현욱은 차려진 밥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현욱은 “아 누구예요. 어디 있어”, “재밌다 누나”라고 외치며 정체 모를 선생님의 존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김태리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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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