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과 예원이 낯선 음식에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방을 선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문샤넬, 예원이 양구 맛 기행을 떠난 가운데 오골계 숯불구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원은 검은색 비주얼의 오골계가 등장하자 “비주얼로 봤을 때 솔직히 무섭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사장님은 “맛은 기가 막히게 맛있다”라고 안심시켰다.

본격적으로 오골계 숯불 구이를 먹던 중 허영만은 “미국에서는 내장 다 버리지?”라고 물었다. 샤넬은 낯선 닭 모래집에 “내장 잘 안 먹는다”라고 했다.
이어 맛있게 구워진 닭 모래집에 머뭇거리다 “먹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용기 내어 맛 본 샤넬은 “내장이라고 했나? 왜 아삭아삭하지? 제일 좋아하는 식감”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감탄을 쏟아내며 먹는 두 사람. 문샤넬은 “너무 부드럽고 이게 닭인가 싶을 정도로 맛도 다르다. 다른 동물인 것 같다”라고 했고, 예원은 “솔직히 말하면 닭가슴살은 너무 퍽퍽하다. 밀집도가 높은데 이 친구는 분해가 잘 돼서 씹기도 편하고. 세 번이면 씹어서 넘길 수 있다”라고 평했다.

문샤넬은 “이거 먹어도 되나 싶었는데 이거 보이면 하트 밖에 안 보여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도 “보양이 되는 것 같다. 몸이 되게 따뜻해졌다”고 덧붙였다.
오골계 뼈탕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자 허영만은 “근데 예쁘다. 음식 깨작거리지 않고 잘 먹으니까. 특히 샤넬은 이런 음식 처음이니까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잘 먹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문샤넬은 “비주얼 때문에 무서워하거나 무엇 때문에 무서워하면 굉장히 맛있는 걸 놓칠 수 있다”라고 명언을 투척했다. 예원은 “제가 오골계 검색하고 왔다. 첫인상 봤을 때 닭이랑 너무 다르다 했는데 부드럽고 더 쫄깃하고 첫인상과 제일 반대 됐던 음식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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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