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1등들’ 허성태가 손승연 노래에 위로를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1등들’ 4회에서는 ‘맞짱전’에 진출할 상위 5등을 가리는 ‘줄세우기전’이 펼쳐진 가운데 허성태가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지난주 맞짱전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한 손승연은 이날 새로운 줄 세우기전에서 임재범의 ‘위로’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등들’ 공식 울보인 허성태는 눈물을 흘린 관객과 눈이 마주치면서 본인 역시 터졌다고. 그는 “개인적으로 최근 3년 동안 제 인생에서 최고로 힘들었다”라며 “근데 가사 중에 ‘사람마다 계절이 있다’ 힘든 상황에 놓인 많은 분들이 오늘 승연 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울랄라세션의 박승일 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박승일은 “제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우는 게 처음이다. 이 프로가 사람 죽이는 것 같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선곡 이유로 “제가 이 곡을 임재범 선배님 콘서트에서 듣고 이 노래를 꼭 관객분들에게 들려 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모여서 같이 음악을 듣고 함께하고 있는 자리가 너무 소중하다. 함께 하는 동료들의 계절이 1등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허각은 “아까 노래방 애창곡에서 선곡했다는 말이 수치스럽다. 너무 멋진 말을 해주셔서 손승연 씨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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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등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