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자택서 '총격 사건' 발생..30대 여성 검거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3.09 09: 59

팝스타 리한나(38)가 거주 중인 베벌리힐스 자택에 총탄이 날아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건 당시 리한나가 집 안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께 한 30대 여성이 리한나의 저택을 향해 차량 안에서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30세 여성은 자신의 흰색 테슬라 차량을 몰고 리한나의 집 건너편에 멈춰 섰다. 이후 차량 내부에서 저택을 향해 약 10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총탄 중 일부는 저택 벽을 뚫고 들어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범행 직후 용의자는 콜드워터 캐년 드라이브 남쪽 방향으로 급히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 검거됐다. 현재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사건 당시 리한나는 집 안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리한나는 현재 파트너인 래퍼 에이셉 라키(A$AP Rocky)와 세 자녀(RZA, 라이엇, 로키)와 함께 이 저택에 거주 중이다. 사건 발생 당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있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대변인 조나단 데 베라 경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리한나 측과 LAPD는 현재 추가 정보 요청에 대해 즉각적인 응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해 '스머프' 시사회와 CFDA 어워즈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세 아이의 엄마로서 평온한 가정생활을 보여주던 중 발생한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할리우드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은 '단순 위협'을 넘어선 강력 범죄로 다뤄질 전망이다. 팬들은 리한나의 SNS 등을 통해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보안을 더 강화해야 한다"라며 우려 섞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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