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소주 4잔 마셔" 음주운전 맞았다…술타기 의혹은 부인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3.09 14: 34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힌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 이튿날인 지난 7일, 이재룡 측으로부터 사고 발생 전 소주 4잔을 마셨다는 입장을 받았다. 이재룡 측은 사고 당시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추가로 술을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했다는 ‘술타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의도하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룡 측 변호인은 “사고 이튿날 토요일 오후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경찰에 의견을 밝혔다. 경찰과도 이미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한 상태”라며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심려 끼쳐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OSEN DB] 060222 굿바이 솔로, 이재룡

이재룡은 지난 7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룡은 사고 직후 도주했으며 자기 집에 주차한 뒤 지인 집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재룡은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룡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유호정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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