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뼈말라’ 몸매 이유 있었다..“작품에 맞는 몸, 예민한 캐릭터” (‘인생84’)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3.12 00: 00

배우 하지원이 작품을 위해 마른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하지원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ENA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배우 하지원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3.10 /rumi@osen.co.kr

이날 하지원이 등장하자 기안84는 쑥스러워하며 “살면서 뵙는 날이 오네요”라고 감격을 표했다. 두 사람은 천천히 등산을 시작했고, 기안84는 “근데 왜 이렇게 마르셨어요? TV로 볼 때보다 훨씬 말랐다. 살이 옛날보다 많이 빠지신 거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하지원은 “제가 작품 때문에, 작품에 맞는 몸을 만들었다. 좀 예민한 캐릭터 있죠. 저랑 좀 반대”라고 했고, 기안84는 “누나 실제로는 안 까칠해요?”라고 물었다.
하지원은 “저는 예민한 게 다르다. 제가 예민한 건 액자가 삐뚤어져있으면 예민하고, 컬러라던가”라고 말했고, 기안84는 “혹시 저 거슬리는 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원은 새로 들어가는 작품에 대해 “‘클라이맥스’라는 작품이고, 제 캐릭터가 탑 여배우였는데 흥행 부진으로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고 싶은 캐릭터다. 주지훈 씨는 검사 출신인데 완전 욕망과 권력으로 꽉 찬. 이 부부가 계속 욕망을 위해서 올라가는데, 사회가 이 두 사람을 괴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액션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여배우라는 칭찬에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복싱할 때는 하루에 세 타임 웨이트하고, 복싱하고, 개인 트레이닝하고, 하루에 고기 여섯 끼 먹었다. 근육이 빠지면 안 되니까 자기 전에도 고기 구워먹고 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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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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