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과후 태리쌤’ 배우 김태리와 최현욱이 화장실 앞에서 벌어진 '생리현상 대치' 상황이 펼쳐졌다.
15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김태리와 최현욱이 역대급 현실 케미를 선보였다.

김태리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문을 열었다가, 안에서 나오던 최현욱과 정면으로 마주치며 "아 깜짝이야"라고 비명을 질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최현욱은 횡설수설하며 "괜찮아요 누나?"라고 물었지만, 정작 표정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니 나와달라는 김태리의 말에 최현욱이 "지금... 급하세요?"라고 묻더니, "아니, 조금만 이따가 들어가요"라며 김태리를 필사적으로 막아선 것. 본인의 흔적을 지키려는 동생의 처절한 몸부림에 김태리는 폭소를 터뜨렸다.

한발 후퇴한 김태리가 "나 급해"라며 압박하자, 최현욱은 다급하게 화장실 문을 여닫으며 환기를 시키기 시작했다. 최현욱은 카메라를 향해 "아, 이건 찍지 마세요 진짜루"라고 호소해 김태리를 다시 한번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최현욱은 "더워서 진짜...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되는데. 잠시만요, 나 이거 뿌리고 올게요"라며 화장실로 재입성했다. 이어 최현욱은 화장실 안에서 "뭘 뿌려야 되냐, 아 미치겠네 진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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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