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이민우, 결혼식 2주 앞두고 폭로.."키 163cm, 늘 같은 눈높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3.16 17: 42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며 장난스러운 폭로를 했다.
송백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이민우, 이아미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었다.
먼저 송백경은 “나 1998년 데뷔하고나서 ‘아따 전라도 출신이여?’라며 처음으로 지연을 느끼며 친구가 됐던 녀석이 하나 있음. 바로 내 친구 민우. 민우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왔는데 사진 속 커플이 너무 예뻐 한마디 포스팅을 안 하고 넘길 수가 없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민우야 네 결혼식에 직접 가서 앞에서 춤추며 축하해줘도 모자랄 판이지만.. 먹고 살며 공부까지 하느라 진짜 물리적으로 시간을 도무지 낼 수가 없구나”라고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식 불참을 아쉬워했다.
송백경은 “넌 여러모로 나랑 겹치는 요소가 많아. 알지?”라며, “민우야 네 그릇의 크기는 이미 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런 스토리들을 아는 내 눈에 비춰지는 너의 결혼식은 정말 너무 감동적이야. 그리고 가족을 소중히 하는 네 인품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이기도 하고.. 늘 행복하게 지내기만을 바란다”라며 진심을 담아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송백경은 “난 어차피 연예계로 돌아갈 생각도 없고 원타임, 무가당 따위의 그런 빈껍데기 같은 흔적 같은 것들 요즘 지우기 바쁜데.. 내가 이제서야 이거 하나는 좀 밝히고 넘어가고 싶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백경은 “너 나랑 스케줄 겹쳐 방송국에서 우리 만나 정겹게 이야기 나눌 때 난 늘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해왔던 걸로 알고 있었거든? 너랑 단둘이 이야기하면서 눈높이 맞추려고 내가 까치발 한 번 든 적이 없어. 그렇다고 니가 나보다 작다는 건 절대 아니야”라면서 이민우에 대한 장난스러운 폭로를 예고했다.
송백경은 “근데 방송 끝나고나서 우연히 네이버 같은 곳 프로필을 찾아봤더니 넌 키가 172이고, 나는 키 163이네. 우리 민우가 나보다 야망이 9미터는 더 컸던 적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니 키가 나보다 9cm 이상 컸던 적은 없었어”라고 밝히며, “결혼 축하해. 사랑하는 내 첫 번째 연예인 친구야”라고 덧붙였다.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키에 대한 폭로를 덧붙여 웃음을 준 송백경이다.
이민우는 지난해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백경, 이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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