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의 개과천선 의지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사라져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서인영이 직접 일시적인 오류라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인영은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서 계정이 잠깐 막혔다네요”라며 “개과천선 너무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구글 유튜브”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서인영의 개과천선’을 열고 10년 동안의 논란과 그에 따른 악플들을 읽으며 개과천선하겠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유일하게 속마음을 꺼내서 보여줄 수 있는 게 유튜브라고 생각핸다. 채널명은 제가 정한 건 아니지만 나쁘게 들리진 않는다. 사람이 잘못한 걸 알고 노력하는 게 어디냐.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41분 가량의 영상에서 서인영은 2016년 ‘라디오스타’ 반말사건, 2011년 ‘고개를 까딱’ 사건, 2010년 ‘영웅호걸’ 출연자 기싸움 사건, 2013년 백지영과의 불화설, 2017년 ‘님과함께2’ 욕설 사건, 결혼 및 이혼 관련 심경, 코 성형 및 성가대 활동 영상 등에 대해 당시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 특히 악플을 읽으면서는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해당 영상 공개 후 서인영의 복귀와 개과천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유튜브 채널은 하루 만인 27일, 돌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금까지도 ‘서인영의 개과천선’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구글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오고 있다. 구글 측은 ‘서인영의 개과천선’ 측이 어떤 약관을 위반했는지 명시하지는 않았다.
서인영의 복귀를 반겼던 팬들의 걱정과 많은 추측이 오간 가운데 서인영이 직접 등판했다. 서인영은 서비스 약관 위반으로 인한 계정 해지가 아닌 일시적인 오류라고 설명하며 “개과천선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2002년 7월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