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미디언 고(故) 시무라 켄이 코로나19로 별세한 지 6년이 지났다.
고 시무라 켄은 2020년 3월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7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고 시무라 켄은 2020년 3월 19일 발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느꼈고 다음 날 중증 폐렴을 진단받아 입원했다. 이후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인의 코로나19 판정은 확진 이틀 뒤인 3월 25일 드러났다. 당시 소속사는 시무라 켄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후 끝내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고 시무라 켄은 1950년 생으로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으로 사랑받은 인물이었다. 또한 고인은 MC 겸 영화감독으로 활약했다.
고인은 영화 ‘철도원’(감독 후루하타 야스오)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던 바. 특히 발병 직전까지도 도쿄 시부야 일대에서 아침 드라마 촬영을 전개하고 데뷔 후 첫 주연 영화 출연을 앞두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 시무라 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