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김원훈이 '결혼식' 콘텐츠? 알고보니 '피날레'였다..'반전'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04 07: 07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시리즈 '장기연애'가 결혼식 콘셉트로 화제를 이어간 가운데, 사실 피날레였던 영상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개그맨 김원훈은 최근 엄지윤과 함꼐 SNS로 청첩장을 공개,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다. 청첩장엔 지난 4월1일 강남 웨딩홀에서 예식을 올린 단 내용. 
하지만 이는 만우절 콘텐츠와 동시에, 결혼이 실제가 아닌 '장기연애'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라졌다. 숏박스 측은 "15년간 이어온 장기연애 서사의 결실을 실제 결혼식 형식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풀어냈다”며 구독자 사연을 통해 150명의 하객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는 김원훈이 이미 2022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실제 결혼식과 유사한 형식을 차용한 콘텐츠가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을 제기했다. 반면 “콘텐츠는 콘텐츠로 봐야 한다”는 다소 민감한 반응에 대해 지적하기도. 콘텐츠 속 세계관인 만큼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설정을 넘어 구독자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훈은 “장기연애가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시간과 마음이 담긴 이야기였다는 걸 느꼈다”며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김원훈은 논란을 으식한 듯 “숏박스와 우리를 있게 해준 ‘장기연애’를 가장 의미 있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언급, “이번 이벤트를 누구보다 응원해주고 함께 기뻐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기연애’ 시리즈는 숏박스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시작 영상 ‘모텔이나 갈까?’는 조회수 18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김원훈과 엄지윤, 조진세는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채널 역시 3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성장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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