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의 딸 김희주 씨가 어머니의 건강이상설에 선을 그었다.
4일 사미자의 딸 김희주 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흘전 포털 사이트 메인뉴스에 올랐던 기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뉴스를 캡처한 내용으로, ‘심근경색→뇌경색 85세 사미자 “낙상사고로 걷기 힘들어” 부축 받으며 등장’이라는 제목이다. 사미자가 2026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지팡이에 의지해 천천히 걷는가 하면 곁에서 한지일이 부축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김희주 씨는 “사실 몇 년 전에 받은 수술이었고, 그 여파로 거동이 자유롭지는 못하시다 그래도 다행히 다른데 편찮으신 건 아니라서 방송하시는데 불편이 없으시다”라며 “기사 보고 지인들, 친구들이 걱정을 한다.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당신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준 친구들 고맙고, 혹시라도 궁금해 하셨던 분들 계셨으면 괜찮으시다는 소식 올립니다. 엄마의 유명세가 실감 나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주 씨는 팔로워들의 댓글을 통해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인데 갑자기 뉴스에 보여서 깜짝 놀랬다. 하룻밤 사이에 뭔 일이 있었나 했다”, “깜짝 놀라서 엄마한테 전화했었잖아요 몇년전 일도 뉴스가 되네요 그래도 그 덕분에 오래 연락 안하던 친구도 전화오고 좋았어요” 등의 심경을 전했다.
1940년생으로 올해 85세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한 뒤 드라마 ‘토지’, ‘장희빈’, ‘LA아리랑’, ‘아파트’, ‘엄마는 못말려’, ‘종이학’, ‘사랑은 아무나 하나’, ‘우리집’,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신현모양처’, ‘너는 내 운명’, ‘총각네 야채가게’, ‘힘내요, 미스터 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사미자믄 60대에는 심근경색을 겪었고, 70대에는 뇌경색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