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범상치 않은 가족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오 마이 GOD’ 특집으로 서현철, 장동민, 차지연, 비트박서 윙(WING)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아내, 딸, 아버지, 장모님과 함께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구라가 “사돈끼리 같이 사는 거 쉽지 않은데”라고 놀라자 서현철은 “장언어른 돌아가시고 장모님만 계실 때 딸을 자주 돌봐주셔서 자연스럽게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친아버지와는 원래 같이 살던 사이라고. 서현철은 “TV가 한 대만 있었다. 서로 양보하느라고 ‘드라마 보세요’, ‘바둑 보세요’ 서로 들어가고 아무도 TV 안 보고 그렇더라. 그래서 넓은 집으로 이사 가서 장모님 방, 아버지 방에 각각 TV 놔드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 같이 살 때 어색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서현철은 “저랑 아내가 일 나가면 세 명이서 밥을 먹어야 했다. 장모님이 제 딸한테 ‘먹어’ 하면서 먹여주면 딸이 받아 먹다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먹여줘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거절해도 얘가 고집 피우면 ‘빨리 먹여줘’ 하는 거다. 되게 어려웠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다 커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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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