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고vs무고사' 부천-인천, '032 더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4.18 15: 12

치열한 순위 싸움에 나설 양 팀 선발 선수들이 공개됐다.
부천FC1995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4시 30분 K리그1 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순위 상승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한 시점인 만큼 치열한 전술 싸움이 예고되어 있다.
부천은 승점 9점(2승 3무 2패)으로 리그 6위에 자리해 있다. 인천은 승점 7점(2승 1무 4패)으로 리그 9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민준, 몬타뇨, 갈레고, 신재원, 카즈, 김상준, 티아깅요, 홍성욱, 백동규, 정호진, 골키퍼 김형근이 선발로 출전한다.
인천은 3-5-2 전형으로 맞선다. 무고사, 페리어, 제르소, 이명주, 서재민, 이청용, 김명순, 박경섭, 후안 이비자, 여승원, 수문장 이태희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부천은 최근 5경기에서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강원, 포항을 상대로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고, 직전 광주전에서는 갈레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면 인천은 최근 공격을 사실상 무고사에게 의존하고 있다. 무고사는 최근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6골을 기록했다. 다만 인천은 이 기간 2승 1무 2패에 그쳤고, 대전전과 울산전에서는 경기 막판 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승부의 핵심은 부천이 무고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다. 부천이 무고사의 움직임과 패스 길목을 차단하면 홈에서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반대로 인천이 부천의 밀집 수비를 뚫고 무고사를 살려낸다면 원정 승점 3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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