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에 폭발한 시母..."우리 땐 시어머니한테 말도 못 했는데 넌 잘한다" ('엔조이커플')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4.20 07: 14

임라라가 시어머니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당당한 매력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고부갈등 비상 타짜며느리에게 져서 딱밤 맞은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투판 승리를 거머쥔 임라라는 시어머니에게 “딸 같은 며느리 되는 게 소원이에요. 어머니 로망 아니야? 딸 같은 며느리 갖는 거”라며 당돌한 소원을 빌었다. 이에 남편 손민수가 “그러면 진짜 친엄마 대하듯이”라며 판을 깔아주자, 임라라는 즉시 소파에 비스듬하게 기대앉아 시어머니를 향해 “물”이라고 짧게 내뱉어 손민수를 경악하게 했다.

임라라의 ‘딸 모드’는 설거지 시간에도 멈추지 않았다. 설거지 중인 시어머니가 “야 우리 때는 아무거나 썼어”라고 말하자, 임라라는 곧바로 “라떼 그만하라 그랬지. 라떼는으로 육아하면 큰일 나요”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며느리의 기세에 눌린 시어머니가 오히려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기세를 몰아 임라라는 “그러면은 조금 더 해야하니까. 딸들은 원래 엄마 설거지할 때 누워있어”라고 선언하며 당당히 누우러 자리를 떴다. 홀로 남은 시어머니는 설거지를 하며 “말이 왜 이렇게 많노. 지겨워 죽겠다”라고 한탄 섞인 진심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시어머니는 쉼 없이 말을 쏟아내는 임라라를 향해 “우리 때는 시어머니한테 말도 한마디 못했는데 넌 말 잘한다”라며 뼈 있는감탄을 던졌다. 이에 임라라는 지지 않고 “아이고 무서워 도망가”라며 재치 있게 자리를 피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유쾌한 고부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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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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