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두려움을 알아차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아는 팀으로 성장했다.
2022년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IM FEARLESS’를 애너그램한 그룹명처럼 이들은 그동안 두려움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데뷔부터 일관된 서사가 이를 증명한다. 출발점부터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전면에 내세운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에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두려움 없는 태도는 외부의 시선이나 기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자기 확신·주체성과 더불어 팀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이어진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서는 ‘외부의 시련과 충격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간 메시지를 전달, 고난을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시키며 내면의 힘을 한층 키웠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PUREFLOW’ pt. 1’은 두려움을 부정하거나 극복의 대상으로 두지 않음으로써 한 번 더 진화한다. 두려움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자체를 성장의 일부로 여기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에 주목한다.
약점을 숨기지 않고 직면하는 용기는 자신 안에서 다시 나아갈 힘을 길러내는 것, 르세라핌 만의 두려움을 대하는 방식으로 주목된다.
관계자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정규 2집은 변화의 결정체이자 새롭게 펼쳐질 서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