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닌 '대군부인' 성희주는 상상불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0 0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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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활약으로 ‘21세기 대군부인’이 드디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시청률 11.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3회가 기록한 9.0%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며, ‘21세기 대군부인’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배우 아이유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6.04.06 / rumi@osen.co.kr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 중심에는 아이유가 있다.
방송 화면 캡처
극 중 성희주로 분한 아이유는 캐릭터의 감정선과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이안대군과의 스캔들이 터진 후 계란 테러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태도에서는 표정과 눈빛, 말투 등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주체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이안대군(변우석)과의 자연스러운 관계 변화에서도 아이유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빛났다. 첫 키스에서는 놀람과 당혹, 설렘이 뒤섞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했고, 야구장 데이트에서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과 동시에 사랑스럽고 셀러브리티다운 면모도 보였다.
궁인들과 점차 가까워지고 최상궁에게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는 새로운 케미를 형성하는가 하면, 차량 사고 위기 상황에서는 공포와 당황뿐 아니라 위기 속에서도 어린 전하를 먼저 보호하려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재벌이지만 신분의 한계를 지닌 성희주로 완벽히 녹아들었다. 현대와 왕실 설정이 결합된 서사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며 극 전반에 안정적인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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