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박하선→표예진, '은밀한 감사' 특별출연..감독 "적재적소서 활약"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20 15: 11

'은밀한 감사' 감독이 탄탄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수현 감독, 배우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

이날 이수현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캐스팅 되고 나서 축하 많이 들었다. 그 뜻이 제가 잘 이뤄냈다는거라 생각한다. 인아는 대본에서 만났을때 혜선 배우의 적확한 코미디 연기와 멜로라면 인아를 200% 이상 해줄수있겠단 확신이 있었다. 인아를 해준다고 했을 때 업혀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초반에 인아 캐릭터가 독종 이런얘기 있지만 러블리한 면 많다. 강한 리더십을 가진 여성이지만 자기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인물 아니다. 하지만 인아의 표정, 담백함으로 그런게 표현돼서 그걸 기준이가 이해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스며드는 부분 있어서 그런연기를 혜선배우니까 해줄수 있었단 생각에 저는 업혀갔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기준 역의 공명에 대해 "기준이는 초반에 에이스 이런이야기 있지만 어쨌든 인아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불타오르는게 있는데 그게 사랑스럽고 귀여워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공명배우의 선한 이미지와 실제로 선하고 사랑스러움 있어서 기준이가 공명 배우를 만났을떄 그런게 배가 돼서. 두분의 멜로가 후반에 붙었을때 생각보다 그런 케미가 더 살았던것 같다. 어른멜로라는게 꼭 농도가 짙다기 보다 저희끼리 에겐남 테토녀라 애기했는데 꼭 그렇게 설명할순 없지만 공명 배우가 가진 사랑스러움때문에 기준이가 좀더 직진, 연하남으로서 남성스러움을 보여줄수있으면서도 그런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한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전재열 역의 김재욱에 대해서는 "재열은 대본봤을때부터 1지망이었다. 강력히 원해서 어필 드렸다. 존재함으로써 갖고있는 무게감은 제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배우가 갖고있지 않으면 표현 어려워서 완벽한 미모와 재력 갖춘듯한 느낌. 후반부도 욕심 가져야하기때문에 갈수록 재열이 인아, 아정이와 관계성 얽힌게 있어서 그런부분까지도 재욱 선배님이 해주시면서 훨씬 더 입체적으로 표현된것 같다. 배우가 가진 고유의 매력때문에 그런게 많이 살았다고 생각 들었다. 저희가 많은 도움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아정 역의 홍화연은 "아정이가 수식어가 ‘박비서 미모가 회사 복지다’라는 얘기가 있다. 그런건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배우 미모가 따라주지 않으면 안된다. 화연 배우가 최근에 나왔던 것들이 너무 재밌게 봤었다. 사실 연차와 나이에 비해서 깊은 연기 할줄아는 배우라 아정이도 후반 갈수록 깊은 연기를 할수밖에 없는 역할이다. 감정적으로 딥해지고. 초반에는 베일에 감춰졌지만 그런것때문에 아정이를 화연씨가 해주면서 훨씬 깊어졌다. 미모는 당연하고. 사실 로맨스는 비주얼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배우들한테도 투샷 포기할수없다고 얘기했다. 그런것들에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감사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매 회마다 등장하는 특별출연 라인업도 전해 기대를 더했다. 이수현 감독은 "에피소드물이다 보니 특별출연에 심혈을 기울였다. 많은 분들께 부탁드렸고 작가님께서 글을 재밌게 써주셨다 보니 배우분들도 흔쾌히 즐겁게 참여해주셨다. 몇회인지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정은 선배님 나오고 박하선 선배님, 표예진 배우님, 신현수 배우님. 다 말씀드리면 너무 많으니 회별로 이런 배우님들이 적재적소에 너무 잘 소화해주셔서 저희가 많은 도움 받았다. 그런 에피소드 보는 재미도 클거란 생각이 들더라. 주인공, 3팀 인물들도 그렇지만 이 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