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면 연리리', 숏폼까지 110만뷰…제대로 터졌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0 15: 24

드라마판 ‘리틀 포레스트’로 평가 받으며 힐링과 웃음, 감동을 선사 중인 ‘심우면 연리리’. 숏폼 영상마저 1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짐작케 한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는 ‘맛스토리’를 둘러싸고 연리리 ‘쌩신입’ 성태훈(박성웅)과 ‘고인물’ 이장 임주형(이서환)의 갈등이 격화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두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태훈의 장남 성지천(이진우)과 임주형의 딸 임보미(최규리)는 깜짝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하며 엇갈린 두 원수 집안의 관계가 흥미를 자극했다.

KBS 제공

본방송에서의 스토리가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몰입도를 끌어 올릴 주요 포인트를 전했다.
“이장 역의 이서환 배우와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거의 애드리브로 만들어낸 장면인데, 손짓과 발짓은 크게 하면서도 서로 직접적인 터치는 하지 않는 상황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박성웅)
“3회에서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하다 보니 의상을 계속 들고 다녔던 에피소드가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 (이수경)
“낯선 연리리에 온 태훈과 이장 주형의 갈등 속에서 지천과 보미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중요한 장면이었다. 드라마 자체로도 얽히고설키는 서사가 더욱 흥미로워지기 시작하는 부분이라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 (최연수 감독)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콘텐츠도 주목할 만 하다. KBS 공식 SNS에 공개된 ‘두쫀쿠 버터떡 봄동 다음은 토란대나물?’ 영상이 조회수 110만을 돌파한 것. 영상에는 연리리 특산품 토란대나물을 맛본 성태훈의 막내아들 성지구가 “OMG!”라고 감탄하는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며 쇼츠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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