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사랑의 작대기가 엇갈린다.
20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 연출 이재상, 제작 몬스터유니온, 세이온미디어, 콘텐츠지) 16회에서 고결(윤종훈)과 조은애(엄현경)가 날 선 대립을 뒤로하고 첫 팀 회식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고결과 조은애는 날 선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조은애가 고결의 모니터를 몰래 본 것이 화근이 된 것. 고결의 매서운 질책에 조은애가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그러나 회식 자리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아무 일도 없는 듯 밝은 태도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조은애와 내심 신경 쓰며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고결의 대조적인 모습이 묘한 기류를 형ㅅ엉한다.
이 가운데 서승리(윤다영)는 함께 노래를 부르는 고결과 조은애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첫사랑 고결에게 다시금 직진하는 서승리는 이 모습이 불편하기만 하고, 승리만 바라보는 고민호(정윤) 역시 마음이 편치 않다. 엇갈려 버린 고민호와 서승리의 마음이 향후 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