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가식 없는 청춘의 에너지를 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독보적인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2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 타이틀곡 ‘REDRED’ 뮤직비디오가 전격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상은 곡이 가진 거친 질감과 생동감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현해 냈다.
영상 속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한국 특유의 정취가 살아있는 노포와 오락실 등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연탄구이 식당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건호와 그곳에서 즐겁게 식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친근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농구와 에어하키를 즐기는 역동적인 모습과 구제 의류를 고르는 소소한 순간들이 다채로운 편집 기법과 어우러져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삼겹살의 시선을 빌린 독특한 카메라 앵글과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컷 편집은 영상에 독창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무반주 막춤이 담긴 쿠키 영상은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번에도 멤버들은 직접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실제 본편 촬영에 앞서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가이드 영상이 전체적인 구성의 토대가 되었으며,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제작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를 영상 곳곳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REDRED’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눈치 살피기’나 ‘쿨한 척’ 등의 행태에 빨간불(RED)을 켜고, 대신 주관을 가지고 한계를 넘어서는 태도에는 초록불을 켜겠다는 코르티스만의 확고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노랫말을 탄생시키며 완성도를 높였다.
코르티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미니 2집 정식 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사전 저장 수 75만 5,000회를 돌파했으며, 지난 15일 자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는 3위에 랭크되는 등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늘(20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REDRED Release Party’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들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 ‘GREENGREEN’은 오는 5월 4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코르티스 ‘REDRED’ 뮤직비디오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