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최초'의 대기록을 갈아치웠다.
2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발매 첫 주 만에 2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7일 자) 정상에 직행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최초로 14개 음반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정상을 밟은 이후, 매 앨범마다 자신들이 세운 ‘연속 1위 최다 기록’을 스스로 경신한 것.

신보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를 향한 열풍 역시 뜨겁다. 이 곡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 차트에서 4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현지 팬덤의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열도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타이틀곡은 발표 당일 벅스 일간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주간 차트까지 석권했으며, 멜론 ‘톱 100’에도 안정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가도에 올라탔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느낀 진솔한 감정을 투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을 담은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꿈을 향한 멤버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로 해석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음악방송 무대에서 8년 차 아티스트다운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매 앨범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려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남길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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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