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문 살인사건…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있었다 "한순간 공포" (셀럽병사의 비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1 09: 5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가문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비밀들이 들춰진다.
21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가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 집중 조명된다.

KBS 제공

1995년 3월, 이탈리아 밀라노 도심 한복판에서 구찌의 후계자 마우리치오 구찌가 출근길에 피격당해 사망한다. 범인은 마피아를 방불케 하는 치밀함으로 확인 사살까지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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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현장 인근에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있었다. 당시 14세였던 크리스티나는 “조용하던 부촌이 한순간에 공포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한 형사의 위장 잠입 수사로 2년 만에 실체가 드러난 가운데 배후는 놀랍게도 전처 파트리치아 레지아니였다. 체포 순간에도 밍크코트와 다이아몬드로 치장하며 오만함을 보인 그녀는 법정에서 자신의 살인 모의가 과거 앓았던 '뇌종양'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낙준 작가는 래퍼 칸예 웨스트의 사례를 언급하며 뇌 손상이 범죄의 면제부가 될 수 있는지 의학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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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치아의 기행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복역 중 "사회봉사를 하느니 감옥에서 화초에 물이나 주겠다"며 가석방 기회를 걷어차는가 하면 2014년 출소 후에도 어깨에 앵무새를 얹고 밀라노 거리를 활보했다.
경제 스토리텔러 슈카는 호텔 벨보이 출신 구찌오 구찌가 일군 제국이 가족 간의 지분 다툼으로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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