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오늘(21일) 자택 강도 재판 증인 출석..“있는 사실만 말할 것”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4.21 11: 32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21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다)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3차 공판을 연다.
이번 공판에는 강도 피해를 입은 나나와 나나의 모친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그간 공식 일정으로 인해 증인 출석이 어려웠던 나나는 일정을 조율해 재판에 참석하기로 했다.

1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ENA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배우 나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3.10 /rumi@osen.co.kr

이와 관련해 나나는 지난달 SNS에 “잘 다녀올게요. 다들 많이 걱정하시는데 걱정 마세요. 잘하고 올게요”라며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당신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잘 볼게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11월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로부터 피해를 입었고, 당시 A씨는 금품을 요구하며 위협했다. 나나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직접 강도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나나의 모친은 목이 졸리는 상해를 입었고, 강도 역시 제압 과정에서 턱 부위에 열상을 입었으나 경찰은 이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나나 측에 대해서는 입건하지 앉았다.
그러나 A씨는 나나가 제압 과정에서 가한 행위가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에 해당한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기 구리경찰서는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첫 공판에서 주거 침입은 인정하면서도 “강도의 목적은 없었다”, “흉기를 들고 가지 않았다”, “폭행 사실도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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