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더보이즈 '차가원 대표 횡령 혐의' 고소 반박 "허위사실로 시간끌기"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21 18: 23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이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 및 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 고소에 대해 반박했다. 
21일 저녁 원헌드레드레이블(약칭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가 차가원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아티스트 측 법률대리인의 사실 왜곡과 악의적인 여론 조작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라며 반박하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먼저 차가원 대표의 횡령 혐의에 대해 "경찰 수사팀의 사건 병합 거부로 고소 사실 자체의 법리적 모순이 증명된다"라고 주장했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횡령 사건 접수 후 현재 차가원 대표를 수사 중인 서울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 1계 6팀에 병합을 요청했으나 최종 거절 당했고, 이로 미루어 볼때 "재물의 타인성이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흠집내기용 고소 라는 것이다. 

또한 원헌드레드 측은 "회계법인 감사 결과 '횡령 사실 업음'이 확인됐다"라며 더보이즈 측의 횡령 혐의는 허위로, 무고죄를 포함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한 대응을 강조했다. 
나아가 양측 갈등의 심화 원인으로 "아티스트 측 법률대리인의 의사에 기인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했다. 더보이즈 측 법률대리인 측이 당초 콘서트 일정이 임박하다며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1우일 이상의 소명 기간을 요청하는 등 언론 플레이를 통한 시간 끌기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전속계약금을 비롯해 정산금 지급을 완료하고 더보이즈 완전체 활동을 지지한 것을 예로 들며 소속사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왔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티스트를 선동하여 회사를 공격하는 부당한 행위에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당사의 명예와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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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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