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아온 그가 최근 보여주는 과감한 도전들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이제는 'SNL' 출격을 알렸다.
한가인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술 중앙 링 피어싱 스타일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밭. 기존의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안무가 리정의 시그니처 룩을 패러디하며 “리정 대신 가정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까지 덧붙여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아이돌 메이크업에도 도전했다. IVE와 TWICE 담당 아티스트들의 손길로 완성된 브릿지 헤어, 서클렌즈, 글리터 메이크업은 완벽한 무대 비주얼을 연출했다. 이를 본 남편 연정훈은 “아이돌이야?”라며 감탄했고, 자녀들 역시 “엄마 예뻐!”, “아이돌 같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한가인의 변화가 단순한 외적 스타일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과거 “예뻐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거치며 ‘완벽한 여신’ 이미지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더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도 “한가인, 자기혁신의 아이콘 같다”, “단아함과 파격을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 “예뻐서 좋고 당당해서 더 멋지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과거 ‘신비주의 여신’이었다면, 지금의 한가인은 꾸밈 없는 솔직함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자유부인’ 그 자체.
여기에 또 한 번의 변신 무대도 예고됐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측은 새 호스트 라인업으로 신성록, 추성훈, 한가인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7화 호스트로 출격해 “사람들을 웃기고 싶은 욕망이 충만하다. 원 없이 망가지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단아함, 파격, 예능감까지 모두 갖춘 한가인이 이번엔 또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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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