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가 가수 브라이언과 만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더 브라이언'에는 '"집 보러 왔습니다" 슈주 동생들 침입에 뒷목 잡은 브라이언 수명 단축 현장 최초 공개 (SM 미공개 데뷔조 썰, SM 예절 교육 창시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은혁과 동해는 평택에 위치한 브라이언의 집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브라이언이 만든 홈 바에 마주 앉아 시간을 보내던 이들은 우연히 2002년 월드컵 당시를 떠올리게 되었다.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노래 중 'Sea of love'를 처음 들었을 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며 "환희와 나는 R&B 힙합을 추구했는데 씨 오브 러브는 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활동 당시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이 히트를 쳐서 분위기를 받아들였다는데. 브라이언은 "타이밍이 좋았다. 월드컵 송 중에 하나가 되었다"며 그게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동해는 "형은 그때 행복했구나. 저는 그때 '스마일'이라는 팀으로 데뷔를 하려고 했는데 월드컵이 빵 터져서 무산되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마일'이라는 팀명이 무슨 뜻이었냐는 브라이언의 질문에 은혁은 "그냥 밝은 팀이라는 뜻이었다"며 자연스럽게 "저는 아직도 슈퍼주니어 뜻을 모르겠다"고 넘어갔다.
은혁은 "데뷔 직전에 전체 워크숍을 떠났다. 1박 2일이었다. 저희가 퍼포먼스를 짜서 직원들 앞에서 보여드렸다. (이수만이) 보고 '너네들은 주니어가 아니라 슈퍼야. 슈퍼 주니어' 이렇게 되었다"고 기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랑 똑같다. 다음날 무대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전날에 '너는 이제 환희야'라고 (이름을 부여받았다). 헷갈렸다"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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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브라이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