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추성훈이 일본에서 간식을 먹고 기겁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규슈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상남자가 은근히 까다롭다는 제작진의 말에 “상남자라 비 오는데 비 맞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 “보여줄 게 없는 패션이다”라고 민망해했다. 대성은 김종국을 발견하자마자 총총 뛰어갔고 김종국은 “요즘 스타일이 아니다. 대성이는 얼굴이 좀 나아졌네. (예능에서의 만남은) ‘패떴’ 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17년 만에 재회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너무나도 열심히 하는 추성훈을 두고 조기 은퇴를 걱정하는가 하면 “성공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남다른 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여행을 앞두고 제작진은 “상남자 스타일대로 본능대로 가시면 된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비행기표도 바꿀 수 있냐”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여행 경비에 대해 “귀인이 나타나셨다. (피피엘이 있다)”라며 200만 원을 건넸다. 추성훈은 “딱 한 끼만 먹자. 한 끼에 200만 원. 이게 사나이 아니냐”라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일본에 도착한 이들은 MZ 헬스장, 점심, 커피, 사우나 등을 즐기며 힐링 여행을 했다. 사우나를 마친 이들은 간식을 먹으러 향했다. 이들은 곤충자판기를 발견하고 잠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물장군 먹기에 걸렸고 “아니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김종국은 용기를 내 애벌레를 먹었고 바삭한 소리가 나는 와중에 “냄새가 너무 별로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추성훈은 냄새만 맡고도 헛구역질을 했다.
추성훈은 자신의 간식인 물장군 봉지를 연 후 압도적인 비주얼에 몸서리를 쳤다. 추성훈은 “잡는 것도 싫다. 무섭다”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멘탈이 털린 추성훈은 스스로 넣지 못하겠다며 김종국에게 “네가 넣어”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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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