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아내 한 마디에 스쿠터 정리 “다쳐서 애 뒷바라지 시킬 거냐고”(동상이몽2)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4.21 23: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육중완이 아내의 한마디에 스쿠터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육중완 부부가 출연, 결혼 10주년을 최초로 공개했다.

육중완은 결혼 전 즐겨타던 스쿠터를 정리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아내가) 제 손발을 다 잘라놨다. 저에게 스쿠터는 행복이었다. 스쿠터를 몰면 하루가 너무 재밌었다. 어느 날 아내가 ‘아기가 태어났으니 접어라. 싫다’ 하더라. 그래서 싸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까지 버티다가 아내의 한마디 때문에 정리하게 됐다. ‘너 팔다리 다치면 아기한테 뒷바라지 시킬 것이냐’ 하더라. 상상을 하게 되면서 정리를 하게 되었다. 마음만 ‘진짜 타고 싶다’. 이렇게 날씨 좋을 때 너무 타고 싶다”라며 눈가가 촉촉한 모습을 보였다.
육중완은 “사실 (아내) 몰래 샀다. 아내한테 제보가 계속 들어가나 보다. 그 다음부터는 헬맷, 복면으로 다 가렸다. 집 앞에 다 왔는데 아내와 아기가 일찍 온 것이다. 건널목에 아이랑 아내가 서 있더라. 지나가는데 세 살 딸이 ‘아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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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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