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새 드라마 '궁에는 개꽃이 산다'의 남자 주인공이 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재원은 최근 새 드라마 '궁에는 개꽃이 산다'(이하 궁개꽃)의 남주인공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박은빈이 일찌감치 여주인공 역할을 긍정 검토하는 상황에서 김재원까지 러브콜을 받아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궁개꽃'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드라마로 만드는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은 지난 2007년 발표된 궁중 로맨스 소설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가상의 국가 은나라 황실을 배경으로 절세 미모를 지녔지만 포악한 성격으로 '개꽃'이라 불리는 현비 개리와 냉철한 차도남 황제 언의 로맨스를 그린다. 박은빈이 극 중 현비 개리를, 김재원이 황제 언을 각각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원작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수직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박은빈에 이어 '요즘 대세' 김재원까지 합류를 예고해 작품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은 씬앤스튜디오가 담당하고, 편성은 TV 채널과 OTT 플랫폼 등을 모두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
현재 김재원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신순록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김고은과 기대 이상의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공개 첫 주(4월13일~19일)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재원은 최근 몇 년 간 '킹더랜드' '하이라키' '옥씨부인전'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20대 남자 배우들 중 대세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원은 최근 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의리를 지켰다. 실제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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