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4억 제안에도 거절” PSG, 이강인 이적 절대 금지... 사우디는 안보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4.25 15: 05

거액 제안에도 움직임은 없었다. 파리생제르망이 이강인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외부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구단 내부 평가는 여전히 높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24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부터 강력한 영입 제안을 받은 상황을 전했다. 제시된 금액은 4000만유로(694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PSG가 이적에 선을 긋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지만, 구단은 여전히 전력 내 핵심 옵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단순 백업이 아닌 전술 카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 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이강인이 교체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PSG의 방향은 분명하다. 매체는 구단이 이강인과의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재계약 제안을 전달한 상태지만, 이강인은 아직 명확한 답을 내리지 않았다. 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선택지를 고민하는 흐름이다.
이적설은 사우디뿐만이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꾸준히 관심을 보인 팀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영입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시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반대로 논의가 진전되지 않았다.
결국 핵심 변수는 감독 체제다. PSG는 엔리케 감독과의 장기 동행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계약 연장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2030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계약이 유력하다. 구단 내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이는 이강인의 미래와도 직결된다. 현재 전술 체계 안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감독 체제가 유지될 경우 잔류 가능성도 높아진다. 반대로 출전 시간을 원하는 선택이 필요할 경우, 이적 가능성 역시 완전히 닫히지는 않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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