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중2병 영상 깜짝 공개…"18살 아들이 보고 정신 차려" ('사당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6 17: 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자체 콘텐츠 천재 유세윤이 떴다.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세윤이 옥상달빛 김윤주를 돕기 위해 나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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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재범을 만나 ‘힙합레슨’을 들려주고 2월 안에 완성하겠다고 한 장들레는 약속을 지켰다. 이에 김윤주는 숏폼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요조, 장들레와 함께 도심 공원으로 향했고, 선글라스를 장착하며 스웨그를 뽐냈다. 선글라스 하나로 자신감을 찾은 요조는 카메라 앞에 섰고, 김윤주는 직접 휴대전화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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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0만을 자신한 김윤주는 다양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MC들은 완성될 뮤직비디오에 대해 걱정했지만 김윤주는 힙합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요조, 장들레를 보며 “영화 ‘마더’ 김혜자가 떠올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을 지켜보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표가 저렇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준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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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요조, 장들레는 가발에 의상까지 착용하고 노래방으로 향했고, ‘자체 콘텐츠 천재’ 개그맨 유세윤까지 초대해 조언을 구했다. KBS 공채 19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 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접수한 유세윤은 2010년부터 발표한 곡만 100곡으로, 남다른 아이디어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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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요조, 장들레를 만난 유세윤은 옥상달빛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인연도 있었다. 김윤주는 “유세윤의 차분한 목소리가 재미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18살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유세윤은 “내 중2병 영상을 봐서 정신을 차렸다”라며 아들은 중2병이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세윤은 노래방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고, “UV로는 공연을 많이 했지만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혹시나 관객들이 안 오시면 어쩌나 싶어 제일 작은 코인 노래방에서 시작했다. 코인 노래방이 매진되면 일반 노래방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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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를 결성한 지 15년 정도 된 유세윤. 그는 “우리는 도달 지점에 대한 욕심이 없고 우리만 즐거우면 그만이다”라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세윤은 ‘유브이의 방’이라는 콘텐츠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유세윤은 마동석과 오은영 박사 등을 섭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권정열에게는 대본을 전달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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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는 7명 정도의 아티스트를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꾸준히 영상을 올리지만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유세윤은 1990년대 R&B, 빅마마 콘셉트를 제안했다. 유세윤은 “그루브와 화음이 좋다. 그리고 내가 손가락 안 보이게 해서 피아노를 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는 박명수가 음역을 높여 존재감을 표출했으면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전현무도 강한 비트를 와우산스의 매력으로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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