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월 마지막 날에 이어 5월 첫 날에도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투런 홈런 2방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선발 투수가 퀄리티 스타트로 잘 던졌고, 불펜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타 깔끔한 경기였다.
3회 오스틴이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송찬의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송찬의는 2경기 연속 홈런. 선발 투수 톨허스트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7회 1점을 허용했다. 6⅓이닝 7피안타 3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


5-1로 앞선 7회 1사 1,2루에서 등판한 김진성이 뜬공 2개로 위기를 삭제했다. 8회 우강훈, 9회 장현식이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오스틴과 송찬의의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으로 경기를 이겨서 좋았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장타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톨허스트가 에이스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고 조금 흔들렸지만 김진성 우강훈 장현식이 깔끔한 피칭으로 마무리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5월 첫 경기이고 흐름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5월의 시작을 좋은 흐름으로 만들어주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휴일을 맞아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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