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김동완이 ‘SNS 중단 예고’했던 가운데, 이제는 ‘AI 검열’을 선택,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달라진 태도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동완은 최근 “작품 들어가면 스레드를 비활성화해야 한다”라며 SNS 중단을 예고했다. 이어 “계약 조건”이라는 답변까지 덧붙이며 뜻밖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계 최초인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난 좀 그렇잖아”라고 덧붙이며 그간 이어진 논란을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김동완은 최근 SNS 발언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성매매 합법화’ 관련 소신 발언부터, 논란이 된 MC딩동 공개 응원까지 이어지며 비판과 사과를 반복해왔던 상황.
그럼에도 SNS를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오히려 방식을 바꾼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4일 김동완은 개인 SNS를 통해 “요즘은 글 올리기 전 AI와 상의한다”며 문장 정리부터 논란 가능성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최종 마감은 내가 한다. AI는 아직 뻔뻔하다”고 덧붙여 AI에 대한 신뢰와 경계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팬이 “눈치 보게 되는 세상”이라 하자, 그는 “난 눈치 좀 봐야 된다”고 답하며 ‘셀프 채찍질’까지 이어갔다.
한편 그는 “무례에 대응하는 가장 조용한 방법은 거리두기”라며 SNS와 인간관계에 대한 소신도 밝힌 바. 비록 SNS를 완전히 끊지는 못했지만, 달라진 모습에 응원도 이어진다. 김동완이 '직설' 아닌 '검열'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 그의 SNS 방향이 주목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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